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호불호심하네요.

트위터와 한국드라마 팬사이트를 봤는데 조금 양상이 다릅니다.

트위터에서는 약간 호가 강한 느낌.

한국드라마 팬사이트에서는 불호가 강한 느낌.

아마 제생각에는 팬사이트는 주로 멜로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많아서 그런지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호든 불호든 비슷한 이유가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외국 기자나 평론가들은 주로 평가가 좋은데

그 이유가 내용이 참신하고 배우들 연기가 좋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불호하는 사람들은 이런 내용일지 전혀 몰랐다.

배우들 연기는 좋지만, 드라마에서 처음 보는 내용이라서 익숙하지 않고 매우 불편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멜로 를 좋아하는 여성팬들은 특히 불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연기는 둘 다 극찬하는데, 이야기의 참신함을 두고는 한쪽은 호, 한쪽은 불호를 이야기합니다.

또 연상호 감독하면 부산행으로 해외에도 많이 알려졌는데, 지옥이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부산행보다도 좋았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쪽에는 괴작이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걸작이라고 하고.ㅎㅎㅎ

진짜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평가가 완전 갈리네요.

현재 세계1위라고 하는데 며칠후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