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아들 추정 닉네임 또 발견…지난주까지 활동하며 여성비하 글도 다수

작성자: sasdfda58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1-01 05:39:25    조회: 530회    댓글: 0
'리버에넘김'은 '이기고싶다'처럼 현재 해당 커뮤니티에서 탈퇴 상태이지만 그가 쓴 글 일부와 600여개의 댓글은 삭제되지 않았다. 댓글에선 여성비하와 성희롱에 해당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리버에넘김'은 지난 13일 운동을 하는 한 여성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에 "진짜 맛있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10일에는 여성의 사진에 "하 맛있겠다"라는 댓글을 썼다가 다른 이용자로부터 "여자가 음식이에요?"라고 항의를 받기도 했다.

지난달 2일에도 여성의 사진에 대해 "진짜 한 번만 만져보자 엉덩이"라고 했고, 다른 이용자가 "성추행"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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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 이용자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누구보다 공사 잘 칠 자신 있는데"라고 글을 올리자 '리버에넘김'은 "나도 그까이꺼(그까짓거) 한 두번 X주면서 공사 제대로 칠 자신 있는데"라고 대답했다. '공사 친다'는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을 속인다는 뜻의 은어로 알려져 있다.

'리버에넘김'은 마사지 업소를 문의하는 이용자에게 직접 답을 달기도 했다. "인터넷 지도에 나오는 마사지 업소에 가도 마무리는 다 있는거냐"라고 한 이용자가 묻자 "암데나(아무데나) 가 어짜피(어차피) 복불복"이라고 대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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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즐긴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나왔다.

지난 3월 한 이용자가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매너는 지키자"며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도박 상대와 욕설을 주고받은 대화 캡처를 올렸는데, 상대의 아이디가 'IamFishM'였다.



앞서 TV조선은 이씨가 지난 8일 한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IamFishA, B, C, D' 아이디 4개를 사용해 400여건의 포커 판에 참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amFishM'은 'IamFish' 뒤에 특정 알파벳을 붙인 형태여서 기존에 이씨가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쓰던 아이디 형태와 상당히 흡사하다.

http://naver.me/xyul1L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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