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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려원이 2022년 첫 드라마로 2부작 드라마를 선택했다. 정려원의 드라마 복귀는 2020년 '검사내전' 이후 2년 만이다.
2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려원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하얀차를 탄 여자'로 컴백한다.
'하얀차를 탄 여자'는 세 여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정려원은 극중 피투성이로 나타나 사건의 포문을 연 주인공이자, 누구보다 무거운 비밀을 가지고 있는 도경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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