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감염이 급감한 인도네시아에서 인구의 85% 이상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학이 지난해 10월~12월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실제 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이 같은 대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이뤄졌다.
델타 변이 극성 때인 7월 말에 하루 5만 명 씩 감염되었지만 10월 들어서 1000명으로 뚝 떨어졌다.
이 같이 완연한 하향안정세는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한 뒤에 반전되기는커녕 오히려 강화돼 주목되었다. 최근 한 달 동안 인니에서 코로나19에 새로 걸린 사람은 5800명으로 하루 평균 200명이 안 된다. 이 중 오미크론 감염자는 250명에 불과하고 그도 대다수 해외 입국자이며 내국 지역감염 징조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망자도 한 달 동안 200명 추가에 그쳤다.
최근 한 달 간의 추가확진 6000명 규모는 한국의 같은 기간 추가자 15만7000명의 4%도 되지 않으며 적다는 일본의 1만 명보다도 더 적다.
인도네시아의 2차접종 완료 인구비는 41.8%로 전세계 평균치 49.7%에도 못 미친다.
http://news.v.daum.net/v/20220106210736015?x_trkm=t
사망자가 14만명 나왔대…
걸려서 항체보유한 사람이 많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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