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1·2호선은 이번 급행화 사업으로 이동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노포역~다대포해수욕장역)은 완행 기준 78분에서 44분으로 34분(43%) 줄어들며, 2호선(장산역~양산역)은 완행 기준 85분에서 54분으로 31분(36%)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급행화 노선설치를 위해 해당 역사에 별도의 대피선을 설치하는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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