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최근 해외서 가장 많이 수출된 한국문학

작성자: sasdfda58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1-30 08:11:37    조회: 369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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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문학 작품은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문학번역원이 2016~2020년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이 기간 10개 언어권에서 30만부 이상 판매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2018년 출간 이후 2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13개 언어권에서 16만부 이상 판매됐다. 손원평의 '아몬드'는 일본에서 9만부 이상, 정유정의 '종의 기원'은 브라질에서 2만부 이상 판매됐다.

이는 번역원 지원으로 해외 출간된 한국문학 총 658종(37개 언어권) 가운데 약 75%에 해당하는 492종(30개 언어권)의 판매량을 파악한 결과다.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4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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