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중쇄지방산(MCT)이 풍부한데, 이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전반적으로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테이블스푼 당 121칼로리로, 열량이 결코 낮지 않다. 하루 최대 테이블스푼 2개 이상의 양은 먹지 않도록 제한한다.
2. 훈제 연어
연어는 슈퍼푸드로 칭해질 만큼 건강에 유익한 생선이다. 하지만 훈제로 만들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훈제 연어가 되면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이 발생하는데, 이에 만성 식이 노출은 암 위험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훈제 상태로 연어를 먹을 땐 일주일에 1~2번으로 자제해야 한다. 대신 굽거나 삶거나 끓인 형태로 연어를 즐길 수 있다.
3. 콤부차
소화기관의 건강을 위해 유산균이 든 프로바이오틱스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있다. 홍차나 녹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콤부차 역시 장 건강에 좋다. 하지만 매일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콤부차는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다. 또 콤부차에는 설탕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매일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면 충치가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콤부차를 선택할 때는 가급적 당분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택하고, 하루 1~2잔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후략)
http://kormedi.com/1376581/%EB%AA%B8%EC%97%90-%EC%A2%8B%EC%A7%80%EB%A7%8C-%EB%A7%A4%EC%9D%BC-%EB%A8%B9%EC%A7%80-%EB%A7%90%EC%95%84%EC%95%BC-%ED%95%A0-%EC%9D%8C%EC%8B%9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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