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의 한 구청에서 직원이 인사 발령 난 지 며칠 만에 부모와 함께 구청장실을 방문했고 곧바로 비교적 민원이 적은 다른 부서로 재차 발령이 나 직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구청에서 최근 8급 공무원 A씨가 부모와 함께 구청장실을 찾아가 구청장을 면담했다.
면담 이후 곧바로 해당 직원은 비교적 민원이 덜한 부서로 인사 발령이 났다.
부모와 함께 구청장실 찾아간 뒤 재발령…뿔난 MZ 공무원들 | 연합뉴스 (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