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79/0003610595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을 마시다 늦게 귀가하고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구조 요청을 하던 피해자는 극도의 공포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아내를 위험한 물건으로 상해를 입힌 사건으로 집행유예 기간이었는데도 살해 범행을 저질렀다. 다만 다투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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