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220220162245536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영권은 울산현대, 이승우는 수원FC, 이명주는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하였고
오늘은 구자철이 친정팀인 제주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났네요.
포항팬은 강상우가 이적 안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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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구자철이 제주로 돌아온다. 조만간 한국으로 들어와 최종 사인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떠난 구자철은 11년만에 제주와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말그대로 전격적인 복귀다. 구자철은 카타르 알코르SC에서 뛰었다. 계약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으며 거취를 두고 고심했다. 같은 리그의 알 아라비로 이적도 염두에 뒀지만, 구자철은 K리그로 눈길을 돌렸다. 마침 친정팀 제주에서 손을 내밀었다. 은퇴 전 K리그와 제주 복귀를 약속했던 구자철은 그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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