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영화관 애니가 너의이름은 이었는데요
영화 자체는 나름 괜찮았는데 옆에 앉은 그분이 너무 힘들었어요
코로나 전이었는데 바로 옆에 앉으신분이 덜덜 떨면서 손에서 무언갈 놓지 않고
만지작 거리며 중얼거리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었어요
영화 자체는 좋았구요
언차티트 보고 나오면서 흘리면서 전광판 예고편 봤는데
ptsd같은 느낌이랄까... 또 그런 사람 볼까 싶기도 한데
이젠 확률이 훅 떨어지니 배트맨 개봉전에 애니한편 보는것도 좋을거 같고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관 가는게 목적의 70%이상이라
그냥 개봉작 보러 가는건데 관심이 끌려서 물어봅니다
솔직히 귀멸의 칼날 영화도 안봤고 귀멸 만화책도 보다가 취향에 안맞아서 패스
근데 그나마 영화관 가서 볼만한것도 없고 나머지도 대충 다 봤고
주술회전 이란 애니가 유명하길래 한번 물어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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