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어빙의 소망, “은퇴 후 듀란트와 우승했던 기억을 회상하고 싶다”

작성자: sasdfda58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3-17 00:55:31    조회: 290회    댓글: 0





카이리 어빙(188cm, G)이 본인의 소망을 전했다.


어빙은 2011~2012 NBA 드래프트 1순위로 클리브랜드 케벌리어스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18.5점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의 신인왕에 뽑혔다.


이후 2014~2015시즌 클리브랜드에 르브론 제임스가 돌아오며 어빙은 생에 첫 NBA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1차전 후 무릎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팀은 창단 첫 우승에 실패했다.


다음 시즌에도 제임스와 함께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당시 팀은 1-3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남은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극적으로 우승했다. 특히 어빙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창단 첫 우승의 주역으로 뽑혔다.


하지만 클리브랜드와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제임스의 그늘에서 떠나고 싶던 어빙은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보스턴에서 팀 동료들과 불화설에 시달렸고 결국 2019~2020시즌 브루클린 넷츠와 계약했다.


어빙의 브루클린 첫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에이스 케빈 듀란트(206cm, F)는 아킬레스 부상으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어빙도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다음 시즌 제임스 하든까지 영입한 브루클린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하지만 이번에도 어빙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당했고 팀은 2라운드에서 챔피언 밀워키 벅스를 만나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브루클린은 다소 어수선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 브루클린은 어빙의 백신 이슈와 듀란트의 부상, 그리고 하든의 불화설까지 겹쳤다. 그리고 팀은 결국 하든을 트레이드하며 팀을 재정비했다. 하지만 어빙은 여전히 홈 경기를 포함한 몇몇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빈 듀란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 경기에서 통산 득점 25,000점에 도달했고 어빙도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빙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듀란트는 정말 대단하다. 25,000점에 도달했다”라며 “나도 내 커리어가 끝날 때 25,000점에 도달하고 싶다. 그리고 듀란트와 우리가 우승했던 시즌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을 우승시켜야 한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과연, 어빙이 본인의 인터뷰대로 통산 득점 25,000점에 도달할 수 있을지, 듀란트와 함께 우승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51&aid=0000057886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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