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PSG, 음바페에게 2년 계약+총액 2680억 제시 (佛 매체)

작성자: sasdfda58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3-17 10:40:37    조회: 300회    댓글: 0

'미쳤다!' PSG, 음바페에게 2년 계약+총액 2680억 제시 (佛 매체)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엄청난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프랑스 매체 '유로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르 파리지앵'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만약 이뤄진다면 음바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과 함께 향후 축구계를 양분할 선수로 꼽힌다. 이미 10대의 나이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결승전에서 득점까지 터뜨렸다. PSG에선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보다 더 중요한 자원으로 대우받고 있다.

당연히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레알이 음바페를 차기 갈락티코의 일원으로 낙점했고 영입에 나섰다. 지난 여름 영입을 시도했지만 PSG가 거부해 무산됐다. 그러나 올 여름엔 반드시 음바페를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PSG는 음바페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PSG의 목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2년 전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음바페와 함께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계속 PSG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그러자 PSG가 엄청난 조건을 내걸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PSG는 5,000만 유로(약 670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했고 1억 유로(약 1,340억원)의 보너스까지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만약 PSG가 제시한 대로 재계약이 타결된다면 음바페는 2년 동안 천문학적인 금액을 챙기게 된다. 2억 유로(약 2,680억원)는 선수 몇 명의 이적료를 합한 그 이상의 금액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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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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