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美 장타퀸' 40야드 차이 났다는데 ··· 그럴만한 이유 있었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지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1위는 드라이브샷 평균 250.97야드를 날린 이승연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아네 판 담(네덜란드)이 290.82야드를 보내 장타 1위에 올랐는데, 이는 LPGA 사상 처음으로 290야드를 돌파한 신기록이었다. LPGA 투어와 KLPGA 투어의 장타퀸 비거리 차이가 무려 39.85야드나 됐다.
만약 이승연의 거리를 작년 LPGA 투어 장타 랭킹에 갖다 대면 몇 위나 할 지 궁금할 것이다. 이승연보다 멀리 친 선수가 114명이나 되고, 이승연의 비거리는 LPGA 투어 115위에 해당한다. 물론 이승연이 올해 미국에서 뛴다고 했어도 그렇게 낮은 순위로 내려갈 일은 없을 것이다. 당장 작년 KLPGA투어에서 245.85야드를 날려 장타 순위 10위를 기록했던 최혜진도 올해 LPGA 투어에서는 그보다 15.57야드를 더 보낸 261.42야드로 드라이브샷 거리 40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골프장이 주로 평지에 조성되고 한국 골프장은 산악 지형인 탓에 기본적으로 코스에 따른 거리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또 벤트 그라스나 버뮤다 잔디로 구성된 미국 코스에서는 국내 코스에서보다 골프공이 훨씬 많이 굴러 갈 게 분명해 단순 거리 계산은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미국과 한국 코스에서의 기본적인 거리 차이는 어느 정도나 될까?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최혜진의 예처럼 대한민국 여자골퍼들이 LPGA 루키가 된 해의 비거리와 그 바로 전년도 KLPGA 비거리를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일단 지난 해 LPGA 투어 신인이 된 대한민국의 대표 장타자 김아림의 비거리 차이는 확연했다. 지난 해 김아림은 LPGA 투어에서 276.76야드를 보내 장타 5위에 올랐다. 이 비거리는 역대 LPGA 투어 한국여자 골퍼 최장타 기록이다. 2020년 KLPGA 투어 장타 1위에 오른 김아림은 당시 259.51야드를 보냈다. 무려 '17.25야드'나 차이 난다.
2019년 LPGA 신인왕이 된 이정은의 비거리 차이 역시 무척 컸다. 이정은은 2019년 265.46야드로 LPGA 장타 랭킹 34위를 기록했다.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인 2018년 KLPGA 투어에서는 250.22야드(9위)를 쳤다. '15.24야드' 차이다. 이정은의 경우 2020년 코로나 19 영향으로 주로 국내 무대에서 뛰었는데, 티샷으로 평균 247.31야드(8위)를 보냈다. 2019년 LPGA 투어에서 날렸던 비거리 보다 18.15야드나 줄어든 것이다.
이런 식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LPGA 한국선수 신인왕 5명의 비거리를 비교해 봤더니 미국 보다 국내에서 더 멀리 보낸 선수는 1명 뿐이었다.
2015년 LPGA 신인왕 김세영은 그 해 미국에서 263.02야드(10위)를 날렸는데, 국내에서 뛰던 2014년에는 오히려 264.71야드(1위)로 조금 더 멀리 보냈다. 하지만 김세영도 LPGA 투어 2년차인 2016년에는 271.63야드(4위)로 국내에서 뛸 때보다 훨씬 더 멀리 날렸다.
2016년 LPGA 신인왕 전인지는 그 해 253.75야드(69위)를 날려 바로 전 해인 2015년 KLPGA 장타 거리(245.20야드·10위) 보다 8야드 이상 더 보냈다. 2017년 LPGA 신인왕 박성현 역시 LPGA 비거리(270.62야드·7위)가 2016년 KLPGA 비거리(265.59야드·1위)보다 더 길었고 2018년 신인왕 고진영도 LPGA 투어(252.40야드·77위)에서 그 전년도 KLPGA 투어(250.35야드·25위)에서 보다 더 멀리 쳤다. 올해도 LPGA 투어에서 활약할 이들 6명의 미국과 한국 투어 거리 차이는 평균 7.73야드였다.
한국 선수들의 비거리가 결코 짧지 않다는 사실은 그동안 LPGA 장타 '톱10'에 오른 기록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1999년 박세리가 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지난 해까지 23년간 한국여자골퍼가 LPGA 장타 랭킹 10위 안에 든 것은 횟수로 총 17회였다. 선수로 따지면 모두 8명이 장타 톱10에 이름 올렸다.
박세리가 데뷔 이듬 해인 1999년 평균 256.70야드를 날려 그해 장타 랭킹 7위에 오른 게 한국여자골퍼 첫 장타 톱10 기록이었고 이어 박지은이 2002년 8위(263.20야드), 2003년 5위(266.50야드), 2004년 4위(268.10야드) 등 3년 연속 장타 '톱10'에 들었다.
2005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였던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LPGA 진출의 꿈을 이룬 이지영은 데뷔 해인 2006년 275.10야드를 날리며 장타 4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5년 동안 10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다. 2008년에는 박희영이 9위(263.60야드)를 기록해 한국 선수 두 명이 동시에 장타랭킹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에는 장타 톱10 선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2014년 이미림이 8위(261.74야드)에 오르면서 다시 톱10에 한국 선수 이름이 등장했다. 또 김세영이 2015년 10위(263.02야드)와 2016년 4위(271.63야드)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선수의 장타 톱10 기록이 연결됐다.
박성현은 2017년 7위(270.62야드), 2018년 6위(269.80야드), 2019년 6위(275.54야드)에 오르는 장타력를 뽐냈고 2020년 다시 장타 '톱10'에서 한국 선수의 이름이 사라졌지만 2021년 김아림이 5위(276.76야드)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LPGA 장타의 계보가 이어졌다.
기사제공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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