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소년범죄. 나만 시청 포인트가 다른가?

작성자: sasdfda58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4-14 08:10:30    조회: 286회    댓글: 0

김혜수가 작중에 


'나는 소년 범죄를 혐오한다'

'감히 어린 게 범죄를 저질러?'


라며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느끼게 해줬죠.

현재 5화까지 본 상태인데요.


하지만 초반 임팩트에 비해선 뭔가 시원하진 않은 것 같네요.


화를 거듭할 수록 배제할 줄 알았던 감정선에 흔들리는 모습에서 그런 아쉬운 면을 느꼈거든요.


왜냐면 김혜수는 이미 지방에서 소년범죄를 다루다 서울로 발령 받은 베테랑 판사였기 때문이죠.


드라마 자체는 정말 흠잡을데 없지만 주인공의 빌드업은 솔직히 제가 예상했던 바와는 좀 다르네요.


암튼, 마저 10화까지 정주행 후 한 번더 감상평을 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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