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켈 前 총리 "2008 나토 우크라 승인 반대, 옳았다"

작성자: sasdfda58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4-14 20:27:57    조회: 252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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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은 4일(현지시간) 메르켈 전 총리는 2008년 나토 정상회의에서 독일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반대한 결정이 옳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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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그 이후 나토에 가입하지 못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19년 헌법에 나토 가입 추진을 명시할 만큼 서방 세계의 일원이 될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위험 탓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토의 세력 확장을 우려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했습니다.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의 맹주인 독일과 프랑스는 책임론에 시달렸습니다. 그중 에너지 수급을 위해 러시아와 밀착 외교를 펼쳐온 독일은 프랑스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비판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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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57&aid=000165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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