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로셀로..'269억'이면 토트넘 떠난다….news

작성자: sasdfda58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6-07 04:39:24    조회: 287회    댓글: 0
토트넘서 자리 못 잡고 임대 신분으로 스페인리그서 뛰던..

완전이적 하기로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361981

지오바니 로 셀소(26)가 토트넘을 떠나 비야레알로 향할 전망이다.

영국 '스퍼스 웹'은 28일(한국 시간)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2000만 유로(약 269억 원)로 로 셀소를 올 여름 떠나보낼 생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난 뒤 승승장구 중이다. 임대생 신분으로 비야레알 공격진의 핵심이 됐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8강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4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고 22경기에 나섰고, 챔피언스리그 6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토트넘에서 모습과는 달랐다. 로 셀소는 비판의 대상이었다. 토트넘 합류 후 줄곧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경기에 나서도 기복 있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적 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었다. 비야레알이 로 셀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다.

협상 과정은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로 셀소와 결별을 원하고, 비야레알도 영입을 바라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올여름 로 셀소를 포함해 탕기 은돔벨레 등을 떠나보내면서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올여름 여러 선수를 영입하면서 선수단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 협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로 셀소 이적료로 2400만 유로(약 322억 원)를 원했다. 그러나 비야레알이 가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라며 "비야레알이 로 셀소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퍼스 웹'은 "이 금액이면 로 셀소 입장에서 이득이다. 여기에 토트넘이 몇 가지 성과 보너스를 포함할 수 있다"라며 "그러나 토트넘이 이 가격으로 로 셀소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는 게 사실이라면 토트넘이 전력 외 선수를 처분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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