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단장이 대체선수 알아보러 미국갔다는데
얼추 뭐 된듯하고
그리고 진짜 화가나는건 작년 보어나 올해 루이즈나 기존 성적보면
크보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데 데려온다는거죠.
그것도 줄 수있는돈 꽉꽉채워서 돈주면서.
메이저 경력이 제법 되는 선수도 2할 중반은 쳐야 와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고
마이너에서 3할 초중반쯤은 쳐야 그나마 최근 추세로는 KBO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거도 잘봐준거고 한동안 심각한 타고투저였던 PCL리그선수들은 3할 중반을 치는선수가 와도
KBO에서 조진 경우가 제법있었죠)
루이즈는 적은 메이저 경력에도 컨텍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메이저 통산 0.212
마이너 통산 0.266의 타율을 가지고있어서
팬들이 루이즈가 온다고했을때도 컨텍에 약점있는 타자는 KBO에서 성공하기 힘들다고 예상했는데
차명석 단장은 무슨생각으로 보어나 루이즈를 데려오는지 모르겠단 말이죠.
심지어 퓨쳐스에 보냈는데도 타율 개죽썼죠. 0.211 그냥 딱봐도 기본적인 컨텍이 안돼는 선수에요.
기본적으로 국내 투수들의 실력이 메이저보단 낮기때문에 컨텍만 어느정도 되는선수라면
KBO와서는 충분히 없던 장타력도 생기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데
그래서 컨텍 위주의 선수를 픽하는게 최우선인데
차명석 단장의 생각은 알다가도 모르겠는거도 아니고 그냥 모르겠어요.
늘 수준이하의 선택인지라.
객관적인 성적 지표가 있는데도 계속 이상한 선수들을 데려오는거보면...
함덕주 선수 트레이드로 데려올때도 함덕주선수 딱봐도 부상있는데 왜데려오냐고 제가 이토에 글썼었죠.
그러더니 함덕주 몸 체크했는데 부상없었다고 뻘소리나하고 결과는? 역시나 부상
그냥 애초에 예전의 함덕주가 아니죠.
단장이 일반 팬들이 봐도 알만한걸 모르니 참...개인적으로 진짜 일 하는 "척" 하는 단장이라고 생각해서 참 안좋아합니다.
판단력도 수준이하고요. 야구는 데이터스포츠라 판단하는데 있어서 그냥 데이터를 따라가면 무조건은 아니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많은데 그거에 역행을 하는 단장이란 말이죠. 일명 명장병이라고하죠. 일반적이지 않은 최악의 선택을 했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가 대단하다고 과시하고 싶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