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25729?sid=102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집에 도시가스를 유출한 혐의(가스방출)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 사는 A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바로 위층 이웃과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도시가스 고무 노즐을 흉기로 찔러 방안에 가스가 가득 찰 정도로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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