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00001?sid=102
지난달 3일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에서 40대 남매가 탄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여동생이 사망하고 친오빠만 살아남은 사건과 관련, 살인 혐의를 받던 친오빠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12분께 경남 김해시 한 농로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친오빠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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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12분께 경남 김해시 한 농로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친오빠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