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을 떠올리며 영화관을 가니 나이 지긋~한 저와 같은 동년배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 중심의 전형적인 가족 영화였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러니깐 저도 어릴때 봤겠죠
군데 군데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주는 장치들이 보이긴 했는데....
(고스트버스터즈 봤던 팬들이라면 아....ㅋㅋㅋ 하는 장치들이 보입니다.)
원작의 주인공들이 까메오 수준으로 출연하는지라 이건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만.....
그래도 오랜만에 나이들어 노인이 되어서 나와도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충격적인건..............스포???일거 같기도 한데....
피비는 딸이었습니다.!!!!!!!!
앞으로 장래가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 할 거 같아요
물론 적절한 PC요소도 보입니다.
주인공의 유색인종 친구라던지, 흑인 여자친구라던지....백인들 보다 유색인종들이 더 많이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흠
그런데 딱히 거슬리는 요소들은 아니라 무난하게 볼만 합니다.
가족끼리 가면 부모님이나 자녀들이나 각자 즐길 요소는 분명 있습니다.
오랜만에 고스트버스터즈 노래 들으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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